한국머스크 1위, 한양, 오오씨엘코리아 등 두각외국선사의 업무를 대행하는 국제해운대리점사들이 올상반기중에 취급한 수출화물은 21.7% 증가했으며 수입화물도 11.1% 증가한 가운데 대리점사의 총 수수료수입은 10%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에 따르면 이가운데 컨테이너화물은 수출의 경우 79만 7,840teu로 전년동기비 13.9% 늘었으며 수입은 53만 2,421teu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2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화물은 수출의 경우 7,454만 4,112톤으로 9.8% 증가했고 수입화물은 2,757만 6,487톤으로 전년동기비 26,7%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출화물의 경우 일반화물은 동남아지역행화물이 최고를 기록했고 일본과 중국, 미국, 중동, 남미, 대양주 순의 화물수송실적을 보였고 컨테이너화물은 동남아, 중국, 미국, 남미 지역화물이 많았다. 수입화물은 일반화물의 경우 중동, 동남아, 대양주, 중국, 미국, 남미 순의 수송실적을 보였으며, 컨테이너화물은 중국, 미국, 동남아, 구주순을 기록했다. 수수료 수입면에서는 한국머스크가 최고의 실적(526만 961달러)으로 기록했으며 우성해운(360만 3,712달러)이 그 뒤를 이었고, 한양해운(219만 7,550달러), 소양해운(210만 9,641달러), 오오씨엘코리아(203만 3,442달러), 범주해운(201만 8,177달러), 서진에이젠시(172만 3,989달러), 하파그로이드(149만 1,652달러), 우주해운(137만 1,992달러), 동우해운(137만 1,273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10위권에서는 한국머스크와 한양해운, 오오씨엘코리아, 하파그로이드가 두각을 나타냈으며, 동신선박에이젠시와 연합해운. 코스코 한국, 두우해운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국제해운대리점 수수료 수입실적 20위>1. 한국머스크 2. 우성해운 3. 한양해운. 4. 소양해운 5. 오오씨엘코리아 6.범주해운 7.서진에이젠시 8.하파그로이드 9.우주해운 10. 동우해운 11. 동신선박에이젠시 12.위동해운 13. 엠에스씨코리아 14. 연합해운 15. 동진선박 16.코스코한국 17. 협운해운 18. 동해해운 19. 동신상선 20. 두우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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