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CSCL 亞-북미서안 서비스 협력 이인애 / 2000-09-29 기사 : CMA CGM·CSCL 亞-북미서안 서비스 협력 CMA 10월말부터 머스크씨랜드 스페이스 이용CMA CGM과 China Shipping Container Lines(CSCL)이 아시아-북미서안간 항로에서 잠정적인 협력관계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진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999년 동항로에 참여한 이래 태평양횡단항로에서 괄목할만한 취급량을 보이며 극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확장주의적 선사로 평가받고 있는 CMA CGM과 CSCL이 현재 슬롯교환 협약을 통해 추가서비스 제공을 준비중이다.CMA CGM의 대변인은 북미서안 협약과 관련한 CSCL과의 협의는 이미 아시아-미동안 all water service의 공동운항을 협의한 올해초에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CMA CGM은 아시아-미서안간 주간서비스인 MEX/TPX 서비스에 자사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Norasia의 China California Service에도 스페이스를 이용중이다. CMA CGM은 노라시아의 동서비스를 종료하는 대로 오는 10월말경 CMA CGM은 Maersk Sealand의 아시아-미서안 서비스중의 한 루프의 서비스 이용도 개시할 예정이다.CSCL은 현재 아시아-북미서안간 서비스중 2개의 루프, AAC와 AAS 서비스에 자사선을 투입하는 한편 Zim Lines의 태평양횡단서비스의 스페이스를 이용하고 있다. 태평양항로에서 CMA CGM와 CSCL, CSCL과 Zim간의 협약이 이들 3선사간의 얼라이언스로 강화될 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이들 선사의 움직임에 관련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9월초 Zim측은 CSCL이 운영하는 아시아-북미서안간 서비스의 스페이스를 이용하게 된다고 공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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