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조선영업부문이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0여일간 ‘스피드 세일 200 운동에 나섰다. 이 운동은 그룹에서 추진중인 스피드 경영의 일환으로 조선영업 부문의 모든 영업효율의 200% 제고를 위한 것이다.‘스피드 세일 200 은 영업효율 강화를 위해 결재,정보수집,견적 등 업무진행의 신속성을 꾀하기 위해 팀 및 개인별 안건을 제안쪾수립한 뒤 1일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관계자는 ‘스피드 세일 200’의 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을 물론, 개인별 업무능력의 확대와 팀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 이 운동이 끝나는 연말경이면 영업목표의 대폭적인 신장이 기대될 것으로 예상했다.올 수주목표를 18억달러로 설정한 삼성중공업 조선영업부분은 4월말 기준 4.5억달러어치를 수주해 목표치의 75%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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