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합운송주선업협회는 최근 2000년 2회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운영협의회 안건 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운영협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복운협회는 연육교 통행료가 현행 화물차의 경우 1만 4,000원, 승용차는 7,000원이라서 연육교를 최소한 2번이상 통행하는 복합운송업체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보고 이러한 물류비 상승을 최소화사기 위해 복운업체 인천공항 상주차량(승용/화물)에 대하여는 통행료를 일반차량과 구분하여 할인혜택을 부여할 것을 건의했다.또한 인천화물터미널내 주차장 통제소가 남·북으로 별도 설치되어 있고, 김포공항의 경우 상주 원정차량에도 불구하고 화물터미널 등으로 인한 주차료 이중부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물터미널내 주차장 이용시 주차료및 상주차량의 주차료 일원화할 것과 대한항공은 사무실 기본칸막이 설치비를 자체부담하는데 비해 아시아나항공 및 외항사에서는 사무실 기본 칸막이 설치비용을 입주자에게 부담시키는 것에 대해 임대사업자가 설치하도록 건의했다.끝으로 복운협회는 상주직원의 차량이용시 교통혼잡, 화물조업(Lobbelling, 통관, 보관, Buc 작업)을 위한 복운업체의 창고시설 부족으로 물류지연 및 물류비용 상승초래현상에 대해 남북 내부순환도로를 폭 6m 확장, 복운업체가 창고시설에 투자할 수 있도록 2단계사업 고시에 반영 또는 김포화물터미널창고를 할애해줄 것을 안건으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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