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컴의 지분 20% 투자첨단 운임경매 사이트 운영회사인 이포컴(주)과 SK(주)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SK(대표 김한경)는 지난 25일 이포컴(대표 신언호)에 지분 20%를 투자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에 따른 증자, 신주식 발행 등의 제반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이에 따라 양사는 이포컴(www.e4cargo.com)의 중점 사업대상인 국제해운· 항공 화물경매와 SK의 중점 사업대상인 국내트럭 화물중개 및 택배사업간에 시너지 효과를 제고키 위한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물류 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또, 국내트럭 및 택배와 관련된 화물운송의 중개사업은 양사간에 사업영역과 사업내용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제휴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특히, SK는 현재 운영중인 www.okcashbag.co.kr의 온라인 여행·보험·금융서비스 등을 이포컴이 운영중인 웹사이트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이포컴의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에 필요한 네트웤 인프라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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