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L 대리점 서진에이젠시로 변경7월1일, 현재 영업팀과 시스템 그대로 인수ANL(Australia National Line)의 한국 총대리점이 오는 7월 1일부터 서진에이젠시로 바뀐다.7일 서진에이젠시에 따르면 지난해 ANL을 인수한 CMA-CGM Group의 1 國 1 代理店 의 방침에 따라 국내 총대리점도 현재의 동보상선에서 CMA-CGM Group의 국내 총대리점인 서진에이젠시로 일원화되는 것이다. 서진에이젠시측은 "총대리점이 바뀌더라도 현재 동보상선의 영업팀과 모든 시스템은 그대로 인수되며 일체의 대화주 업무 및 영업은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서진에이젠시는 ANL의 대리점 업무를 인수함으로써 기존의 유럽, 지중해, 미주 서비스 외에 호주서비스를 추가하게 돼 화주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서진에이젠시는 부산 CY를 동방용당 CY로 지정해 시내운송의 단축 및 콘솔화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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