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항 올상반기 괄목성장 미동부 컨항만 시장점유율 58%로 뉴욕. 뉴저지항이 지속적인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과 4년 연속되는 경제활황에 따라 올 상반기 기록적인 취급 물동량과 시장점유율을 나타냈다. 뉴욕.뉴저지항만 통상국장 Richard M. Larrabee씨는 이같은 괄목할만한 성장에 대해 " 세계 해운업계 모두가 뉴욕. 뉴저지항 이용시의 장점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라며 "통계수치의 증가 뿐만 아니라 뉴욕. 뉴저지항은 지역경제에도 연간 200억불 상당의 경제활동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 상반기중 동항만에서 취급한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은 7% 증가한 104만 2,000teu였으며, 5대 수입국은 이태리, 중국, 독일, 일본, 프랑스인 반면 뉴욕. 뉴저지 항에서 수출되는 화물의 5대 수출대상 국가는 중국, 한국, 영국, 태국 및 독일순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나라에는 주로 우드펄프, 플라스틱, 기계류 및 종이류 등이 수출되었다. 또한 컨테이너의 동부항만 시장 점유율은 작년 상반기 중 57%였으나 금년에는 58%로 증가했다. 뉴욕. 뉴저지항은 미국항만 중 최다 수출입자동차 취급항만으로서 올 상반기중 약 27만 7,000대를 취급해 전년동기보다 21.8%를 더 많이 취급했으며 미국 시장 점유율도 15.4%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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