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귀성객 특별수송안전대책 1월 22일∼26일, 97개 항로 128척 추가투입 해양경찰청(廳長 李奎植)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도서지방을 찾는 귀성객이 약 22만여명(전년도실적 19만2천7백명, 대비14%)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을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설 연휴 귀성객 특별수송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부터 전국 여객선 및 기항지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종사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귀성객을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오는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97개 항로에 128척의 여객선을 투입 운항키로 하였으며,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30개 항로에는 운항횟수를 평상시보다 총 387회 늘려 운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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