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익스프레스, 제 5회 그룹 회의 개최 복합운송업체인 삼영익스프레스가 제 5회 삼영익스프레스 그룹 회의를 개최한다. 삼영익스프레스는 오는 8일 한국복합운송주선업협회 3층 강의실에서 60여명의 간부들과 해외 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영익스프레스 그룹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하는 지사는 미국과 캐나다. 중국, 방글라데시. 독일, 스리랑카 등이며 국내 사무소에서는 간부사원과 물류대리점을 포함한 점소 대표들이 참석한다.이 자리에서는 특히 Service Contract의 효율적 관리와 인터넷 이용활성화, 수입화물의 증대방안 등이 논의되며 밀라노와 사이공, 싱가포르, 오사카, 멕시코 등지의 사무실 개설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밖에 화물배상책임보험가입과 삼영의 대표 상품개발에 대해서도 토의될 예정이다. 삼영 관계자는 "이번 모임은 무한경쟁의 시대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정보산업화와 지식기반경제시대를 준비하는 자리"라며 "더불어 한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새 천년을 출발하기 위한 다짐도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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