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할인점, 대한통운 마트 로 개명 CI 작업통해 전문 유통물류업체 도약 대한통운이 할인점 명칭을 대한통운 마트 로 변경하는 등 기업 이미지 통합작업을 통한 전문 유통물류업체로의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최근 대한통운은 지난 1월 1일자로 할인점 코렉스마트를 대한통운 마트 로 변경했다고 밝히고 이번 명칭변경은 세계적 종합물류유통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CI 작업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대한통운은 이미 지난 12월 통신판매사업인 코렉스 텔마트를 대한통운 홈쇼핑으로 변경한 바 있다. 대한통운 마트는 현재 전국에 17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지역 밀착형 디스카운트 스토어. 앞으로도 대한통운의 물류시스템을 이용한 유통경로 단축으로 유통마진의 최소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1월중으로 대전에 2,100여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기도 하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대한통운은 새천년을 맞아 브랜드 변경 등을 통해 종합 유통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올 1월에는 전자 쇼핑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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