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피더선사, 환적거점 이전 검토싱가포르항에서 탄정펠레파스항으로동남아 지역내 주요 피더선사들은 환적거점을 싱가포르항에서 말레이시아 탄정펠레파스항으로의 이전을 검토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탄정팔레파스항 당국과 동남아 피더선사들은 동항만내 서비스 질의 제고와 항만요율 인하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에 참여한 피더선사들은 싱가포르의 Advance Container Line Ltd..·Bengal Tiger Line社, 태국의 Regional Container Line PLC.社, 한국의 오람해운으로서 이들 선사들은 현재 싱가포르항을 환적거점으로 이용하고 있다. 한편 탄정펠레파스항은 2000년 1월 개장예정으로 2001년까지 총 24개 선석에 58기의 갠트리크레인을 설비할 예정이다. 탄정펠레파스항만은 싱가포르와 태국과 도로로 연결되며, 세나이(Senai)공항을 통해 조호르공항과 창이공항과도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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