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공 선적화물 정보 자동통보 시스템아이탱크, 2월 12일부터 무상 서비스제공 (주)아이탱크가 해운·항공 선적화물의 정보를 자동 통보하여 실시간으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주)아이탱크(대표 전태환 http://www.itank.net)는 "국내 최초로 해운·항공 선적화물의 정보 자동통보 및 Web Based 조화서비스를 ASP로 개발하여 복합운송업체에게 2월 12일부터 무상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탱크의 동 서비스 'Sea Report'는 메일링시스템 및 Web기반의 조회서비스를 통해 하주 및 거래파트너가 선적 의뢰한 회사에게 일일이 문의하지 않고도 즉시 정보를 통보 받을 수 있으며,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자신의 화물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한편 기존 방식은 하주 입장에서 화물선적 후 필요시 복합운송업체 담당자에게 일일이 전화하고 확인을 해야하는 불편한 부분과 완벽하게 내부업무와 인터넷이 연동되어 작동되어야 가능했던 서비스로 대형해운회사나 규모가 큰 포워더업체들이 부분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했던 반면 중소규모의 업체에서는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아이탱크는 "Sea Report 서비스를 이용하면 중소 복합운송업체는 고객에게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져 한차원 높은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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