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류, 현대택배로 사명 변경2000년 택배부문에만 500억원 투자현대물류가 2000년 1월 1일부로 현대택배로 사명을 바꾸어 거듭난다. 현대물류는 30일 인터넷과 전자상거래의 최종 승부처가 되고 있는 택배분야에 더욱 주력하기 위해 현대택배 로 사명을 바꾼다고 밝혔다. 또한 2000년에는 택배업계 1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 부문에만 500억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물류는 올해 지난해보다 34% 증가한 3,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택배부문에서만 800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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