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날피나, 하주 직접 화물추적 가능이동전화 및 인터넷으로 PanTrace앞으로 파날피나를 이용할 경우 자신이 맡긴 화물의 위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복합운송업체 파날피나는 최근 고객들에게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WAP는 이동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파날피나의 화물추적시스템인 PanTrace 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의 일종. 따라서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신의 화물이 현재 어느 지점에 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고객들은 WAP 방식의 이동전화를 사용해야 한다. 사업개발 및 기술 감독인 Patrick Fluri는 이에 대해 "쌍방향통신에서 거대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에 앞으로 이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파날피나는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및 포워딩 분야의 선도업체중 하나로서 65개국에 300개의 브랜치를 거느리고 있다. 중점사업은 해상·항공포워딩. 특히 하이테크산업인 통신과 자동차. 석유화학, 에너지 등을 취급하는 다국적 기업이 고객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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