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물류 통합으로 시너지 극대화"24日, 레샤코 코리아 사업설명회 개최독일 운송전문 그룹 레샤코의 한국 현지법인 레샤코 코리아와 스위스 종합물류업체 에드워드켈러의 한국 자회사 에드워드켈러 코리아가 최근 50%씩 출자해 설립한 레샤코-에드워드켈러 코리아가 지난 2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레샤코 코리아의 스벤헴켄(Sven Hoemmken)사장과 에드워드켈러 코리아의 베리 마튼스(Barry J. Martens)사장, 레샤코-에드워드켈러 코리아의 한주환 사장 등 업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레샤코 코리아의 스벤헴켄 사장은 레샤코-에드워드켈러 코리아의 사업계획에 대해 "앞으로 물류 활동등을 통합하는 최신형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소프트웨어와 최신 물류 관리 시스템, 다양한 제품 유형에 적합한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현대식 창고 시설 등을 기반으로 수출입과 관려한 모든 서비스는 물론 전국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샤코-에드워드켈러 코리아의 한주환 사장은 "효과적인 물류제공 시스템이 기업들의 영업성패를 좌우하는 시대에, 운송과 물류를 결합한 Supply-Chain Management Service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물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레샤코 코리아는 현재 경기도 이천의 덕평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네덜란드의 다국적 화학업체인 악조노벨(Akzo Nobel), 미국의 플라스틱 주방요품최사 러버메이드(Rubbermade), 독일계 생활용품회사인 니베아(Nivea) 등 세계 유수업체들의 물류 서비스를 맡고 있고 향후 전국 주요지역에 물류 거점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현재 레샤코 코리아는 위험물 운송 및 저장관련 사업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고 국내에 위험물 물류센터 건설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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