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Korea, 서비스 평가 1위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TNT가 아시아 지역 TNT Operation Dapartment를 대상으로 업무성적 및 생산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TNT Korea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TNT Korea는 본사가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S.C.O.R.E(Service and Cost Operations Recognition for Efficiencies)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 아시아 지역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C.O.R.E는 고객에게 저렴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우수성 및 생산성의 향상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는 정시배달, 생산성 향상, 비용절감 등의 항목에 대해 이루어진다. 이 제도는 영업력에 대한 인센티브제, 고객관리부의 서비스 업무 등에 대해 실시되는 타 국제특송업체의 평가제와 달리 운송업계의 실질적인 업무인 Operation의 업무완성도를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 이는 기존의 영업 및 고객서비스면에서는 개인의 실적이 중요하지만 Operation에서는 팀내의 모든 직원이 서로 협조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TNT 아시아 지역 Operation 총괄 책임자인 Doug Barnett은 S.C.O.R.E Award 시상식에서 "한국은 뛰어난 팀웍을 바탕으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업무완성도를 보여 타 국가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TNT Korea는 앞으로도 이를 통해 국제 운송에 관련된 실질적인 업무인 물품, 픽업, 포장, 배달 등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