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TOC, 98년 수입 32% 급감26일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BCTOC(부산콘테이너부두운영공사, 사장 민병성)는 26일 釜山 롯데호텔 아스트로룸 에서 제147차 이사회 및 9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회 감사 선·해임(안)과 98년도 결산보고(안)를 의결했다. 결산보고에서 BCTOC는 지난해 신설부두 개장에 따른 물량급감의 영향으로 하역수입이 640억여원에 그쳐 97년의 950억원에 비해 32%가 급감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또 비상임 감사에는 이승은 前부산항만하역협회 회장의 후임으로 이민환(동성실업 대표이사) 現 부산항만하역협회 회장을 선임했다.한편 BCTOC는 외항 95만teu(온도크 33만 3,000teu), 연안 20만teu등 총 115만teu을 목표 물량으로 설정했으며 하역수입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증가한 675억여원을 목표로 잡았다.<釜山=宋星旻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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