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을지연습 해양부장관상 수상 한진해운(사장 趙秀鎬)이 98년 을지연습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15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장관 金善吉)을 받았다.이 회사 민방위대는 또 22일 서울시로부터 모범민방위대상도 수상받았다.한진해운은 지난 8월 17일에서 21일까지 한국선주협회에서 실시된 98년 을지연습에서 전시전환 절차, 회사 평시 계획의 전시 연계성을 검토하고 을지연습 표준안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동원자원의 완벽 관리로 해양수산부 표창규정 ‘훈령 제17호’에 의거 민간기업 단체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또 한진해운 직장민방위대는 지난 3월 16일 제281차 서울시 민방위 훈련 시범에서 민방위사태 발생시 각종 상황 조치 및 민방위대원의 행동요령에 대한 표준안을 제시하는 등 직장 민방위대의 모범이 되어 9월 22일(화)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개최되는 민방위대 창설 제23주년 기념식에서도 ‘우수직장민방위대’로 선정되어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한진해운 직장 민방위대는 교육시 창의적인 교육기법과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전대원에게 각종 사태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능력을 심어주고 있으며 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동기를 유발해 바람직한 직장 민방위대 문화 창설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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