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광양터미널 개장준비 분주 오는 10월13일 ‘현대 인디펜던스’호의 처녀 입항으로 본격적인 광양항 컨터미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인 현대상선광양터미널이 개장준비로 분주하다. 현대상선광양터미널은 지난 9월 3일과 17일 모선을 투입해 실제상황의 모선하역작업, 상하차, 게이트통과등의 실전연습을 실시했으며 오는 29일에는 ‘현대 리버트’호를 접안시켜 터미널 운영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현재 터미널운영에 필요인원인 90여명중 G/C, T/C 장비기사등 주요인원에 대한 배치는 마무리된 상태이고 단순업무 인원도 선발을 마치고 곧 터미널 운영에 합류시켜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광양터미널 관계자는 “냉동창고등 기반시설이 다소 미비한 점은 있지만 개장에 별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올해초부터 개장을 준비해왔고 감만터미널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조기정상화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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