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ine·YML, 亞-유럽서비스 강화 K-Line과 양밍라인이 오는 11월부터 아시아-유럽간 서비스를 강화한다.K-Line과 양밍라인(YML)은 관계기관의 승인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아시아-유럽간의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에 강화되는 일본-아시아-유럽 서비스 및 대만-아시아-유럽 서비스가 선대 배치만 전환될 뿐 주간 2항차는 그대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에따라 K-Line은 3,500teu급 8척을 일본-아시아-유럽 서비스에 투입할 계획이며 동지중해로부터 오는 화물들을 피더서비스하기 위해 이집트를 기항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YML의 경우는 현재 2개 루프에서 이용중인 8척의 선박을 늘리기 위해 대만-아시아-유럽 서비스에 3,500teu급 초고속선 7척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강화로 양사는 경쟁력을 갖춘 트랜짓 타임을 제공, 증가하는 수요량을 커버할 수 있는 처리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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