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출항 구역지정 폐지돼야 최근 선사들은 부산항의 입출항 신고시 현행 구역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공증을 받아야 하는 것을 선사가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세관에 건의했다. 선사들은 EDI가 실시되고 있기때문에 어느곳에서든 공증이 가능하므로 EDI의 원래취지를 살려 선사가 원하는 곳에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세관은 1일부터 선사의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 1부두내 육상감시관실에서만 실시하던 입출항신고를 두개구역으로 분리하여 육상 제1감시관실과 육상 제2감시관실에서 입출항 신고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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