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이집트·뉴질랜드 서비스 강화 머스크라인은 이집트, 뉴질랜드 등지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아르헨티나 남항을 커버하는 피더서비스를 개시했다.15일 머스크라인은 이집트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내년 1월 4일부터 뉴질랜드서비스를 강화하고, 아르헨티나 남부 항구들을 커버하는 신규 피더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집트지역의 서비스를 확대, 향상된 서비스는 지중해연안의 Said, Damietta항과 홍해 수에즈항 등에는 격주 정요일 서비스, 알렉산드리아에는 주간 정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머스크라인은 자사의 이탈리아 Gioia의 글로벌허브를 경유, AE2서비스상에서 부산을 출발해 이집트까지 직기항하는 주간정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와함께 머스크라인은 내년 1월 4일부터 Auckland, Tauranga, Napier 등에는 주간 정요일 서비스를 실시하고, Lyttelton, Nelson, Port Chalmer 등은 격주 정요일 서비스를 개시한다. 머스크라인은 또 싱가포르의 글로벌허브를 경유 극동/중동익스프레스 서비스상에서 부산발 뉴질랜드행 주간정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아르헨티나 신규서비스의 경우는 Ushuaia, Puerto Deseado, Puerto Madryn 등에 기항, 선하증권 발행을 통해 이들 항만의 입출항서비스, 최상의 냉동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머스크라인은 현재 GHEX서비스상에서 아르헨티나로 주간 정요일 왕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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