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기 3사 PCTC 3척 용선 일본 3대 정기 선사인 NYK, MOL, K-Line 3사는 최근 4,300대의 자동차적재가 가능한 자동차운반선(PCTC)를 독일 폴스바겐 자회사인 폴스바겐트랜스포트로부터 정기용선한다. K-Line은 2척, NYK와 MOL이 각각 1척을 용선하는 것으로 용선기간은 각각 5년간이다.동 선박은 크로아티아 조선사 우르아니크에서 99년하반기부터 2000년까지 건조될 예정이다.일본 선사의 자동차운반선 운영은 3사가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폴스바겐과 K-Line은 지금까지 20년간 독일-일본 및 대만간, 또 구주-북미에 완성차를 수송하고 있다.한편 K-Line은 용선을 포함 모두 60여척의 PCTC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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