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7만3천톤급살물·인도 現代重工業(대표:金正國)은 9일 오전 제12안벽에서 그리스 ‘씨 저스티스(SEA JUSTICE)사에서 주문, 건조한 7만 3,000톤급 撒物船에 대한 명명식을 거행·인도했다.이 선박은 길이는 223미터, 폭 32.25미터, 높이 19미터 규모로 현대중공업이 자체 제작한 1만 2,170마력의 엔진을 탑재, 14.5노트의 속력으로 항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씨 저스티스’사는 70년대초 설립된 선사로 총 6척의 살물선을 소유하고 있는 해운사이며 이번에 처음으로 현대중공업과 선박거래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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