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美에 해운시장 개방요구 일본정부는 다음달 23일부터 캐나다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운수장관회의에서 미국에 대해 해운시장을 개방토록 요구할 방침이라고 한 일본 외신이 밝혔다.일본 운수성은 미국이 작년 6월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서 해운시장 개방계획을 제출하기를 거부했음을 상기시키고 APEC 회원국으로서 시장개방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인다.운수성은 캐나다 회의에서 미국이 정부 화물의 50%를 미국적 선박으로 운반하는 등 보호정책을 쓰고 있으며 전쟁 등 국가 비상시 징용을 전제조건으로 대형선박 47척에 대해 모두 1억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음을 지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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