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쪾P&O등 日-西阿洲 신규항로 개설 MOL과 P&O·Nedlloyd는 5월부터 일본-서아프리카 항로를 신규로 개설, 공동운항키로 했다.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구간은 중국 상해-Abidjan(Cote D’lvoire)이며 투입선박은 1,000teu급으로 총 8척이며 각 4척씩 투입할 예정이다.서비스 횟수는 10일 주기로 월3회 운항하기로 했으며, 제1선이 Bunga Permai호이며 서아프리카 기항지로는 르완다/라고스/고트/로메/테마/로메/아비챤인 것으로 알려졌다.일본의 고베, 나고야, 요코하마 화물은 MOL의 지중해서비스를 이용하여 홍콩에서 환적하기로 했으며 시미즈, 모지화물은 남아프리카 서비스를 이용해 싱가포르에서 환적하기로 했다.한편 이전에 MOL은 일본-남아프리카 항로(사파리서비스)에서 케이프타운을 경유한 서아프리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P&O·Nedlloyd는 상해-Abidjan간에 1,500-1,600teu 6척을 투입하여 월2항차 서비스를 제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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