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ASF 5월13일 星港서 개최 제6차ASF(Asian Shipowner’s Forum)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호주,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역내 선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13일, 14일 양일간 싱가포르 웨스틴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회의에서는 교역안정화문제, 선박해체, 선원수급, 항행안전, 보험문제와 ASF상설사무국 설치문제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번 ASF에서는 교역안정문제와 관련, 미국, EU등의 해운정책에 대한 공동대응방안과 선박해체 촉진을 위한 노후선 및 기준미달선규제방안등이 집중 논의될 계획이다.現代商船 中國 4개 개방港에 지점 설치영업력 강화계기, 광주등에도 지점설립 추진現代商船(사장:朴世勇)이 상해, 천진등 中國의 대표적인 개방항 4곳에 지점을 설치하는등 中國지역에 대한 영업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9일 현대상선은 최근 중국대외무역경제합작부로 부터 상해, 천진, 청도, 대련등 중국의 대표적인 개방항 4곳에 지점설립비준을 받음으로써 중국에 공식적으로 지점을 설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현대상선은 중국대외무역경제합작부의 비준에 의거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30년간 4곳의 지점을 독자적으로 가동할 수 있으며, 향후 사용기간의 연장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신규로 비준받은 4곳의 지점을 북경법인산하에 설치하고 독자적으로 중국지역에 대한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새로 설치되는 지점들은 그동안 중국측 회사에서 위탁경영된 화물집화와 B/L발급 및 Documentaion, 운임수금 및 송금, Service Contract등을 현대상선이 운항하는 선박에 직접 서비스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4곳의 지점설치로 해외영업조직을 13개 법인과 48개 지점으로 확충해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고, 화물집화방식을 대리점체제에서 지점체제로 개편, 영업력을 증가시킬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기존 대리점에 지불해 오던 대리점 수수료의 상당 부분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이번 중국지역의 지점설치와 함께 향후 홍콩과 인접한 광주와 대만과의 직기항지인 하문등 중국 남부지역에도 지점을 설립하는 한편 앞으로 태국등 동남아의 주요 지역에도 현지법인을 설립, 이 지역들과 연계한 동남아권 영업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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