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천 섬포터즈가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 인천 섬포터즈가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가 인천항 여객 인프라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홍보 활동은 IPA와 인천관광공사가 협업하여 진행한다. 홍보대상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2020 인천 섬포터즈」에 선발된 21명의 시민들과 지역 여행사 관계자들로, 인천항의 대표적인 여객시설이자 해양관광 중심인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로 초청하여 함께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020 인천 섬포터즈들은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SNS 등을 통해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인천을 알릴 예정이며, 활동 중 사회적 거리두기와 위생수칙 준수를 위한 교육도 빼놓지 않고 진행한다.

IPA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새로운 해양관광 인프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터미널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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