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조선소들이 기로에 섰다. 신조선가가 절반정도 밖에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주한 공사량이 위험 수준까지 감소하는 가운데 일감 확보를 위한 수주에 각사가 혈안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마바리조선은 수주잔량이 2년치 일감도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중소형선을 중심으로 수주활동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중소형 벌크선의 경우는 국제적으로 경쟁이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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