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낸 선주의 손해배상과는 별도

모리셔스 앞바다에 좌초하여 해상오염 사고를 낸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와카시오(Wakashio)호 처리 문제를 놓고 모리셔스 정부가 일본정부에 12억 모리셔스 루피(약 32억엔) 규모의 어업지원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돈은 어선을 정비하고 어민들의 훈련에 쓰여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피해배상을 해야 하는 당사자인 나가시키汽船(본사 오카야마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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