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상용화주터미널 운영 공로 인정

한국도심공항(대표 윤신)이 지난 10월 30일에 열린 ‘제 28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물류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국물류대상’은 매년 11월 1일 물류의 날을 기념해 국가 경제와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국도심공항은 국내 최초의 상용화주터미널 운영을 통해 최첨단 보안체계를 기반으로 수출 항공화물의 One-Stop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항공물류산업 혁신발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코로나19 관련 K-방역물품 수출을 통해 국위를 선양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산신항, 평택항, 인천공항에 수출입전용 공동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수출입화물 컨테이너 분류작업(CFS) 및 국내‧3국간 3자물류(3PL), 자동차 PDI 사업 수행 등을 통해 물류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고 폴란드 브로츠와프 지역내 물류센터 운영으로 중소 수출입기업의 해외 물류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무역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도심공항은 현재 부산신항, 평택항,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FTZ)등에 5개의 물류센터 운영 및 해운용 컨테이너 리스 사업, 해상 및 항공화물 수출입 물류서비스, 수출입 물류컨설팅, 포워딩서비스 등 One-Stop 종합 물류서비스를 무역협회 회원사 및 중소 수출입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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