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역사업 실적 저조·택배는 호황 유지
CJ대한통운·한진 실적 고공행진 중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재경 항만 물류기업들이 코로나19 팬데믹에 울고 웃었다. 전통적 항만하역사업은 3분기에도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언택트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택배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은 여전히 이를 발판삼아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재경 항만물류기업 3분기 실적 (단위 : 백만원, %)CJ대한통운, 당기순익 2배 이상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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