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보더 풀필먼트’ 구축 혁신 성과 인정

국내 대표 3PL(제3자물류) 전문 기업인 삼영물류(대표 이상근)가 제 27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삼영물류는 국내에 중소제조 및 유통기업의 공동물류 도입과 3PL 확산을 선도하고 끊임없는 물류품질 혁신 활동을 통해 글로벌 크로스보더(온라인 직구/역직구 판매) 풀필먼트 플랫폼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업의 정의를 ‘물류를 통해 고객을 성공시키는 기업’으로 한 삼영물류는, 1988년 특송(택배)사업을 시작한 이래 사업대상을 대형 화주뿐만 아니라 중소형 화주의 공동물류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2000년 국내최초 공동물류 전용센터를 개소하는 공동물류 SCM을 구축하였다. 중소 화주에게 물류 공동화 추진으로 평균 22% 이상의 물류비 절감효과를 제공하였으며, 공동 수배송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녹색물류 실현에 앞장서 왔다. 꾸준한 물류서비스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현재는 공동물류사업의 글로벌화 차원으로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센터 운영으로 SCM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하였다.

삼영물류는 △온라인쇼핑 풀필먼트, △FS(식품), △CVS(편의점), △전기·전자·설치, △공동물류 전문기업이며, 국토교통부의 △우수물류기업 인증을 취득하여 물류서비스 수행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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