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요 산업단지 내 국제 특송 서비스 제공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가 수출입 물류 서비스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DHL 익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왼쪽부터 DHL코리아 이승용 익산서비스센터 센터장, 한지헌 커머셜 본부장, 한병구 대표, 정상훈 업무부 본부장, 이동우 남부 Ground 업무 팀장)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가 수출입 물류 서비스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DHL 익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왼쪽부터 DHL코리아 이승용 익산서비스센터 센터장, 한지헌 커머셜 본부장, 한병구 대표, 정상훈 업무부 본부장, 이동우 남부 Ground 업무 팀장)

국제 특송 전문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전라북도 주요 산업단지 내 증가하는 수출입 물류 서비스 수요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DHL 익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DHL 익산 서비스센터는 이전 시설 대비 6배 확장된 약 661㎡ 의 시설 면적과 차량 여러 대가 건물 내에서 동시에 상·하역 작업을 할 수 있는 ‘풀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갖춰 전반적인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전동 지게차를 충전하기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도입하고 사업장 내 LED 전등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요소를 적용했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DHL 코리아는 익산을 비롯해 전주, 군산, 완주 등 전라북도 주요 지역의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섬유, 화학, 자동차, 철강, 기계 등 수출입 물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인근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DHL 코리아는 DHL익산 서비스센터 외에도 올해 평택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과 서울 강북 서비스센터, 광주광역시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의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DHL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이번 익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전주와 익산을 포함한 전라북도 인근 산업도시의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류 네트워크 개선 및 서비스센터 시설 투자를 통해 많은 수출입 기업들이 DHL코리아의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HL코리아는 전국적으로 22개 서비스센터, 8개 서비스 포인트를 비롯해 100여 곳이 넘는 제휴 접수처를 운영해, 국내의 국제 특송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서비스 접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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