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등 해양사고 예방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6월 2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을 방문했다.

문성혁 장관은 공단에 방문하여 사고다발 선박 집중관리, 찾아가는 선박 점검서비스 등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고원인 규명과 해상교통안전진단을 위해 올해 3월 구축한 ’선박조종 시뮬레이션센터‘를 시찰하였다.

또한, 여객선 등 선박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구축 중인 ‘여객선 운항상황센터’와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해양교통안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등 공단의 신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문 장관은 공단 임직원들에게 “오는 7월 1일이면 공단 출범 2주년을 맞게 되는데,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여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으므로 공단이 청렴을 바탕으로 한 투명경영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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