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지역의 대형철도회사 캐나디안퍼시픽철도(CPR)는 지난 8월 10일 같은 업종의 미국 철도회사 캔자스시티 사우던(KCS)에 대해 새로운 매수제안을 했다고 발표했다. CPR이 제안한 매수가격은 채무인수를 포함하여 310억달러(약 35조 9000억원)이다. 금년 3월에 제시했던 매수가격에서 대폭 인상한 가격이지만, 같은 북미 철도회사 캐나다내셔널철도(C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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