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협약 내년 6월로 끝나, 협상 난항 예상

내년 6월말까지가 기한인 북미서안항만노사협약 갱신을 둘러싼 노사양측의 전초전이 시작됐다. 미국의 불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사용자 단체인 PMA(태평양해사협회)는 노동조합 ILWU(국제항만창고노동조합)에 대해 내년 7월 1일부터 현행 협약을 1년간 연장하자고 제의했으나 ILWU는 이를 거부했다.PMA는 이달 16일 ILWU에 공문을 보내 2022년 7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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