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임병규)은 연말연시를 맞아 총 2100만원 내외 규모의 성금 전달,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해운조합 본부는 연탄기부단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500만원 규모의 연탄 6천장을 기부하였으며, 임직원 연봉의 일정비율을 적립하여 불우이웃돕기 단체 홀트아동복지회에 6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해운조합 권역별 10개 지부도 각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기부금 및 생필품 전달, 노인 및 장애인 대상 봉사활동, 저소득층 대상 쌀 나눔, 복지수급 아동 대상 패딩점퍼 나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등 여건에 맞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부산지부는 관내 조합원사인 ㈜에스제이탱커의 대표이자 5억원 이상 초고액 기부클럽 ‘노블레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박성진 대표와 함께 저소득계층에 사랑의 연탄 2천장을 손수 배달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강화조치 등을 감안하여 본·지부별 여건에 따라 비대면과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