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SSC그룹 산하 청도북해중공업(Qingdao Beihai Heavy Industry)이 암모니아 레디 뉴캐슬막스 벌크선 2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청도북해중공업은 3월 31일 벨기에 선주인 CMB(Compagnie Maritime Belge)와 21만dwt급 뉴캐슬막스 벌크선 2척을 2024년 인도하는 조건으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청도북해중공업이 수주한 뉴캐슬막스 벌크선은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암모니아 레디선박으로 건조된다.

청도북해중공업은 21만dwt급 뉴캐슬막스 벌크선을 총 31척을 수주했으며 이중 6척이 암모니아 레디 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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