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부산해사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산해사고등학교(교장 정재근)는 6월 27일 시청각실에서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의장 김두영)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선원의 복리증진과 권익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아 선원이 가장 존경받는 사회구현을 최대의 목표로 선원에, 선원에 의한, 선원을 위한 단체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약 25개 해운노동조합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선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장학금은 예비 해기사의 꿈을 키우며 학업 및 생활 태도가 우수한 3학년(43기) 학생 12명에게 총 600만원이 전달되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해운노조협의희 김두영 의장, 대한해운연합노조 김수헌 위원장, 삼표시멘트 해운선원노조 조은찬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재근 교장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해운노조협의회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조은찬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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