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ATA 부산세계총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병진)와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가 6월 30일(목) 13시 대학본부 6층 회의실에서 상호발전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해운 물류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협업 네트워크 구축 ▲산학 발전에 기여하는 제반사항 ▲항공물류 교육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진 FIATA 부산세계총회 조직위원장은 “신라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미래의 항공물류 종사자가 될 학부생들이 FIATA 부산세계총회에 참여함으로 인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며, FIATA 부산세계총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전했다.

FIATA 부산세계총회는 9월 11일 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물류 올림픽으로, 물류 분야 정책·제도개선 및 국제협력을 위해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전 세계 주요국가 물류협회장 등 총 120개 이상 국가에서 약 3천 명의 물류분야 전문가와 관료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회장단 회의를 비롯한 각종 분과회의, 학술대회, 비즈니스 미팅, 전시회 등이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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