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重, 셔틀탱크선 1척 수주 삼성중공업(사장 이해규)이 노르웨이의 베르그샤프(Bergshav)社로부터 아프라막스급 셔틀탱크선 1척을 5,000만달러에 수주했다.이중선체 구조로 건조되는 이 선박은 오는 2001년 1월에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며 이후 베르그샤프社는 이 선박을 나이온社에 용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베르그샤프社는 현재 1만 4,000톤급 화학제품운반선을 비롯해 1975년에 건조한 VLCC 등 총 13척의 선박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척의 탱크선만 자체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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