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부 영업전략 수립·현안점검·정보 공유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조합 본·지부 공제업무 담당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30일부터 이틀간 2023년도 공제사업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지부별 영업전략 발표와 현안사항 논의를 통해 올해 공제사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역점을 두어 진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조합 공제의 상품경쟁력을 제고하고 실효성있는 서비스 제공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세부적으로 ▲지부별 영업전략 발표 ▲2023년도 해상보험 및 재보험 시장 동향 강의 ▲2023년도 공제사업 운영방안 ▲보상 및 법무RM 업무 주요 사례 및 주의사항 ▲제도개선 건의 및 토의 등이 이루어졌다.

조합은 올해 손해율 우량계약자 지원제도 운영 지속, 선박공제 가지급공제금 지급한도 확대, 선박공제 잠수작업비용 담보 확대 등 제도개선을 통해 조합원 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해상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KSA Hull·P&I의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조합은 지난 1월 17일 2023년도 제1회 지부장회의를 개최하여 지부별 사업목표 달성 전략 및 현안사항, 본부 요청사항, 핵심 추진사업, 지부 당부사항을 공유·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2023년도 ‘조합원 중심 조합’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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