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경갑수) 해양레저관광산업 ICC는 지난 4월 21일 위덕대학교 LINC 3.0 사업단 해양레저관광 ICC와 ‘2023년 동남권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 포럼’을 2023 부산국제보트쇼(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동남권 해양레저관광산업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원을 창출하고, 해양레저관광 인구의 저변확대와 연관 산업의 활성화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해양대, 위덕대학교, 영산대학교 등 각 대학 ICC 관련 교직원과 재학생, 산학협력 가족회사 대표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친환경 레저선박을 활용한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해양대 해양레저관광산업ICC 이재형 센터장의 개회사와 위덕대 LINC 3.0 사업단 이성환 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한일뉴즈 주식회사 이종호 이사의 ‘친환경 레저선박 제조기술 동향’ ▲㈜요트북 김건태 대표의 ‘레저선박 대여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한국해양콘텐츠개발 고승균 대표의 ‘해양레저관광산업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재형 한국해양대 해양레저관광산업ICC 센터장을 좌장으로 엄대영 위덕대학교 교수, 김철우 영산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주제발표에 대한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해안, 남해안의 해양레저관광산업 관련 대학 ICC, 지자체 및 산업체의 적극적 참여 및 공유·협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내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와 관심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 등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보트쇼 체험장(D-14)에서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한국해양대 LINC 3.0 사업단 & 해양레저관광산업 ICC, 해양스포츠과학과 및 부산광역시 조정협회가 공동 주최한‘부산시민을 위한 해양레저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총 417명이 조정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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