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신동, '해상통신기술 세미나' 개최 지난 4월 24일 부산에서 영국 IMC Ltd.와 (유)신동(대표이사 장철순)이 공동 주최한 '해상 선박통신 시스템 세미나'가 개최됐다. '21세기의 해상통신에 있어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통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해운선사, 통신업계, 소프트웨어 회사 등 50여 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메일(e-mail)을 이용한 최신의 선박무선데이터통신을 직접 테스트 해보기도 했다. IMC Ltd.의 한국지부장을 맡고 있는 (유)신동의 장철순 대표이사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21세기의 효율적인 해상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새시대의 해상통신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리버풀에 소재한 IMC Ltd.는 지난 1985년에 설립되어 17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최대의 무선데이터통신 허브사이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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