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억달러치 컨테이너 입항 못하고 대기 중
펜데믹 수준 적체 우려, 강제복귀 명령 전망도

1년 넘게 노사협상을 진행 중인 미 서안 항만이 최근 노조의 파업으로 상당수 터미널의 가동이 중단되거나 작업이 지연되면서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최근 외신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미 서안 주요 항만의 화물 처리속도가 상당히 느려진 것으로 분석됐다.선박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보여주는 마린트래픽(MarineTraffic)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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