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노인복지회관에서 개최된 “행복나눔 도시락 배달 사업 발대식”에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사진 왼쪽 3번째)과 정인화 광양시 시장(사진 오른쪽 3번째), 이철호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사진 오른쪽 4번째)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시 중마노인복지회관에서 개최된 “행복나눔 도시락 배달 사업 발대식”에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사진 왼쪽 3번째)과 정인화 광양시 시장(사진 오른쪽 3번째), 이철호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사진 오른쪽 4번째)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16일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도시락 배달 사업 5차년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박성현 사장과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회장, 이철호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 관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이 창출해온 우수 성과와 가치에 대해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지역 공동체와 협업한 지 5년차를 맞이한 도시락 배달 사업은 연 70명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도시락 전달과 모니터링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시니어 클럽과 연계하여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더불어, 올해는 더 확대된 사업비를 바탕으로 취약 어르신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취약 어르신을 위해 광양시, 포스코와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여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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