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장은 20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근절을 위해 시작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캠페인은 국민들에게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주기 위한 것으로서 7만 선원의 권익보호와 행복 실현을 위한 기관인 선원복지고용센터 정 이사장도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 추천으로 해당 캠페인에 참여한 정 이사장은 김종태 한국해기사협회 회장과 이창민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회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하며, “해운업계에서도 모두 한마음으로 마약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힘쓰겠다” 고 지명 사유를 밝혔다.

또한, 더 이상 우리나라가 마약 안전지대가 아님을 강조하며 “언제, 누구에게 찾아올 수 있는 마약의 유혹을 벗어나는 길은 우리 사회가 따뜻한 시선으로 서로를 보고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 말하며 “이 캠페인이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