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대표이사 한재동)가 3년 연속 인제군청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인제군청에서 열린 이번 기부식에는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와 임직원, 최상기 인제군수와 군청 직원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인제군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학생, 장애인 가족 자녀, 예체능 특기자 등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태웅로직스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설립 이후 김천대학교 기부, 강원도 인제도서관 설립 후원, 세종문화회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국악단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학생 육성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회사는 지난해에도 5개 물류 특성화 고등학교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맺고 우수 학생 장학금 수여를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