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D프린팅 솔루션 기업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과 공동주최로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울산 3D프린팅 벤처 집적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자동차 및 해양산업을 위한 3D프린팅 활용 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첨단 3D프린팅 기술과 기존 제조 기술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트라타시스의 3D프린팅 솔루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가치를 확인하도록 돕고 네트워킹의 기회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품 자동차 및 조선 해양 부품의 유지, 보수, 운영 관련 부품을 자체 제작할 수 있는3D 프린팅 기술 사례와 고강도 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금속 부품 대체 및 양산에 활용되는 국내외 3D 프린팅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PolyJet, P3, SAF 등과 같은 다양한 3D 프린팅 기술과 최신 3D프린팅 기술 사례를 선보이며 경제적 효과 및 개인 역량 강화 등 최신 3D프린팅 기술을 통한 이점 등을 설명한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문종윤 지사장은 “3D프린팅 선도 기업으로서 시제품 제작에서부터 부품 양산까지 가능한 스트라타시스의 3D프린팅 기술을 소개하고, 자동차 및 조선산업 내 3D프린팅 기술 융합을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조선, 해운, 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해당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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